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부터 5월17일까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1만600여 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시민서포터즈들이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부딪혔을 때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 및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대원이 한 팀을 이뤄 5개 자치구에서 정해진 교육장소를 방문해 이론 및 실습위주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지역을 찾는 외국 선수 및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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