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가정·성폭력과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7일 홍주성역사관 회의실에서 ‘2019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홍성경찰서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안전한 길(벽화)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되는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사업을 논의하는 등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 참여한 기관‧단체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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