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제2회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유명가수 축하공연과 시네마콘서트, 다양한 체험부스들로 운영된다.
오후 7시 개최되는 시네마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린나이팝오케스트라가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인기가수 한영애·동물원·박구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에 걸맞는 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음식부스와 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오전에는 인천 최대규모인 아띠아모의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사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고 시네마콘서트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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