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 오후 입주 법인과 함께 시장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9년을 쓰레기 감량의 원년으로 삼고 ㈜농협공판장, ㈜대전청과 등 입주 법인의 자발적 참여로 음식물·재활용·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쓰레기 감량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철저한 외부쓰레기 반입 및 불법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고 품질의 농수산물 유통은 물론, 청결·쾌적한 환경의 아이콘으로 상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