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신속한 구조능력을 키우고 구조대원 자신의 안전도 지키기 위해 서부소방서 2층 훈련장에서 맨홀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5월 15일 ~ 16일에 개최되는 구조 팀전술 인천소방본부 경연대회를 앞두고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자 지휘자 포함 구조대원 5명으로 참가자를 구성됐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관을 지정했으며, 훈련 및 연습 시에 반드시 구조헬멧 및 보호장구 착용에 유의하고 사전 위험요인 확인 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맨홀 안으로 요구조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하면서도 요구조자와 구조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능력숙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범성 훈련 지휘자는 “로프를 이용해 하강해야 하는 구조작업은 추락의 위험 때문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연습과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도록 노력하며 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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