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4월22일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권역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강화 연합 학부모지원단 및 강화 학부모 상담 봉사단 위촉식을 개최 하였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7명으로 구성된 연합 학부모지원단은 초등 1지구, 초등 2지구 , 중등지구, 고등지구 4개 권역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를 위한 민주시민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이해교육 등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연수를 진행하였다. 향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학부모회 지원을 통한 학부모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화 학부모상담 봉사단은 1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상담봉사단 자격과정을 수료하여 기본역량을 갖추었고, 매월 동아리 활동과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질을 키워가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상담 인력 지원으로 위기상황 예방 및 학생·학부모 연계 상담으로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연계 아웃리치상담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화 연합학부모지원단이자 상담 봉사단인 김이진 학부모는 학교 참여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문상담사 미 배치교 상담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합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 상담 봉사단의 내실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체계적으로 특색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을 통하여 행복한 강화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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