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각계에서 입장권을 잇따라 구매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서대석 서구청장,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Y-마트 김성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구지역의 경우 서진건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광주신세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등 기업체 및 자생단체 8곳에서 참여해 총 576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 ㈜해양에너지와 Y-마트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동참했다.
광주 서구는 광주의 중심부로 풍성한 녹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도 8개 시·군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4월4일 ‘해양도시가스’에서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영암상회’로 출발한 Y-마트는 2000년 영암마트 1호점 출점, 2013년 Y-MART 물류센터 개소, Y-MART 100호점(도매물류유통센터) 출점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 종목의 입장권은 1월2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4월1일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입장권은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KTX철도역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4월까지 10%, 6월까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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