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중학교에서는 생명사랑주간의 행사로 9/4(월) ~ 9/8(금)까지 일주일간 텐텐Day!를 실시했다. 텐텐Day는 두 사람의 두 손이 모여 하나의 텐텐(10!10!)을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두 손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한 주간 동안 아침에 교문에서 학교장 및 교감을 비롯하여, 전 교사,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부모가‘사랑합니다.’, ‘파이팅!’, ‘오늘도 행복하자.’등 따듯한 말 한마디와 힘찬 하이파이브로 등교생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서창훈(중3)학생은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고 수업을 받고 끝나면 집에 가는 일상이 반복됐는데 아침부터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환영해주니 하루의 시작을 웃으며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문에서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고맙게 느껴져 하루가 더 감사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인숙 전문상담 선생님은 “작은 촛불이 큰 불씨를 이루듯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말들을 나누는 계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올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끊임없이 전 교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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