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 대상은 추석연휴 기간 중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과 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공장·창고시설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연휴기간 중 소방안전대책 확인, 소방시설 전원차단·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 화재위험요인 및 피난상 장애요인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연휴가 길어 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