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4. 23(화). 14:00경,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연수중앙점 직접 방문하여, 교촌치킨 인천지사장, 6명의 가맹점주와 “이륜차 착한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은 주문 배달문화의 영향으로 음식업종 배달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며, 빠른 배달 서비스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이륜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연수구 뿐만 아니라 인천 전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치킨업계 선두주자인 교촌치킨과 업무협약을 시발점으로 전체 배달업계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남경순 연수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장종대 교촌치킨 인천지사장, 연수구 관내 교촌치킨 가맹점주와 배달 직원 등이 참석하여, “영업전 교통안전교육 실시, 안전모 착용 여부 확인, 빠른 배달 독촉 금지 등” 이륜차 착한운전에 동참하기로 하는 한편,
배달원들과도 현장 고충에 대해 일일이 들어 본 이후,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중요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하되, 경미한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계도위주로 하겠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위반행위를 줄여 나가겠다는 등 동참의지를 밝힌 배달원의 오토바이 배달통에 ‘자율질서 준수차량’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달원의 동참 또한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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