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실버카페가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하는 ‘2018 인천공항 우수 식음매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실버카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매장 24개소, 283명(2019년 3월기준)의 실버바리스타가 일자리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인천국제공항공사점) (이하‘실버카페’)는 지난해 2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씨제이푸드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소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매장 선정은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평가항목으로는 환대, 주문접수, 계산, 서빙 및 서비스, 청결 및 시설, 퀄리티 6개 항목으로 평가를 하였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5개 식음료 매장 중 100점 만점에 82.7점을 획득해 1위로 선정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2018 인천공항 우수 식음매장’선정패와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신선한 재료로 직접 제조 판매함과 동시에 실버바리스타의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이번 성과를 얻게 되었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일자리 발굴과 전문적인 직무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증대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실질적 소득보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이 가능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