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24일부터 3일 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활동을 벌인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전담반 6명을 구성해 ▲수영대회 홍보부스 설치 ▲홍보영상물 상영 ▲입장권 구매방법, 경기장, 종목, 교통 등 대회 전반 안내 등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관심 유도를 위해 집중 홍보한다.
먼저 24일에는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박람회장 각 부스와 행사장안밖을 돌며 기념촬영 등 홍보활동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전국에서 모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하고 입장권 구매와 경기 관람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도 소방본부 뿐 아니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 시에도 수영대회 홍보와 경기관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해 약 250여 개 업체 및 약 7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소방관련 제품 구매와 수출을 상담하고 각종 국제세미나와 소방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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