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019.4.19.(금)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김포고촌분소에서 김포지역 소규모사업장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부천김포분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김포분소 운영위원회에는 김포시의회 오강현 시의원, 전)경기도의회 수석부대표 조승현 의원,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황규석 과장,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박종현 의장, 김포상공회의소 박기용 부장, 안전보건공단 조덕연 부장, 김포물류단지협의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젠지식산업센터, 김포우리병원, 직업건강협회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김포분소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고, 정혜선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전개되었다. 특히 오강현 시의원은 김포지역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분소 사업운영을 치하하였고 향후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와 같은 규모의 시설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젠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박윤중 회장은 현재 김포분소의 인력과 시설로는 김포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턱없이 부족하므로 근로자건강센터 규모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전국최초 2개의 분소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2016년 7월 김포양촌산업단지 이젠지식산업단지 내에 김포양촌분소를 개소하였고, 2017년 6월 김포물류산업단지 내에 김포고촌분소를 개소하였다.
김포양촌분소에는 산업간호사 2명이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김포고촌분소에는 산업간호사와 운동처방사가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으며부천 근로자건강센터 내 전문가(전문의,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인간공학기사)와 화상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으로 인한 유해인자를 근로자에게 인지시키고 또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직업병 및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주요 전문분야별 직업건강서비스로는 직업병 등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 작업환경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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