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시와 구·군 합동으로 과대포장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어린이날, 어버이 날 등 주요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상품이 다량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실시된다.
울산시는 구·군 공무원과 함께 5개반 10명의 단속반을 구성하여 현지출장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품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여부와 PVC·합성수지 등의 특수 재질 사용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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