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민선7기 미션으로 내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같이 잘 사는’, ‘진짜 잘 사는’, ‘다시 잘 사는’, ‘말이 통하는’,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 조성을 위한 5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주거·교통 ▲문화 ▲경제 ▲환경 ▲행정 ▲자치 등 11대 분야, 57개 실천공약 등 총 139개의 세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구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20명을 구성, 공약사항에 대해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과정을 통해 공약을 확정하고 공약추진 세부계획서를 완성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겠다”며 “임기 내 구민과의 약속이 100% 달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최우수인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인천지역에서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부평구, 연수구가 최우수(SA등급) 지차체에 선정됐으며, 전국 48개 시·군·구만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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