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부평테크시티 10층 대회의실에서 ‘모범근로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박술목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관내 기업 대표, 모범근로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근로자 표창 대상자는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 수상자에는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모든 근로자와 사용자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리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도 “앞으로도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