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허태정시장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면담
대전시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전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건의
등록날짜 [ 2019년05월01일 11시37분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오후 5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신임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만남에서 허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대전이 40년 역사의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과 KAIST․충남대 등 최고 수준의 우수인력을 보유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의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정책에 발맞춰 바이오분야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함께 요청했다.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국회 예결위에서 설계비가 반영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감안해달라며 전폭적 지원을 건의했다.
 

소상공인 상생주차장은 대전의 대표적 시장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소상공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추가적인 예산이 지원돼 정상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신임 장관으로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박영선 장관에게 “대전에 위치하는 중기부가 최근 들어 신임장관 취임 시 마다 세종시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꼭 대전에 잔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허 시장은 중기부는 1998년 정부대전청사로 중소기업청이 이전돼 2017년 7월에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이후 20여 년간 대전과 함께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이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설치 목적 상 비수도권 간 공공기관 이전은 설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밖에 그동안 대전․충남이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인재 채용에서 불이익을 받은 점, 대덕특구 등 과학 인프라와 연계된 정부출연연․연구소․벤처기업이 밀집된 대전의 장점 등을 감안할 때 대전이 중기부가 있어야할 최적지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임 박영선 장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과 함께 성장해온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에 계속 잔류하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세계 최대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인천에서 첫 개최 (2019-05-01 11:44:03)
[대전소방]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기법 능력 향상 교육 (2019-05-01 11:34:39)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