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월 숙박․세탁․목욕업 1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관내 숙박․세탁․목욕업 490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벌여 녹색, 황색, 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지난 4월 녹색 등급업소 258개소에 대해 현지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결과 시설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 3개소, 세탁업 6개소, 목욕장업 1개소를 우수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지정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부평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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