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 주민과 소통, 공감하기 위해 덕적도를 찾아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각 분야별 담당 경찰관과 미용자원봉사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적도 북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육지로 가야하는 불편함에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해양오염 예방교육, 미용봉사, 법률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도서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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