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2일 강화문예회관 운동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는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매년 실시되는 대회로 5월 15일, 16일 2일간 인천 자체 경연을 통해 소방서별 우수관서를 뽑아 6월에 실시되는 제32회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을 위한 전술 훈련 중 하나인 ‘화재진압 4인 조법’이다.
강화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전승희 지휘자의 지휘 아래 관창수, 관창보조, 운전원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완성도 높은 화재인압 4인 조법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성응 강화서장은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기 바라며, 훈련의 구슬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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