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 기동순찰대(대장 차승훈)에서는2019. 5. 6. 02:36경 상담자가 ‘붕대로 목을 매는 행동을 한다’는 자살예방센터의 신고를 접수 받고 기동순찰대4호 경장 박성수, 경장 이우종, 경장 원대연이 신속히 출동하여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파악하려 했으나 신고지인 ○○원룸 105호가 존재하지 않아 발빠른 대처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원룸 102호에서 자살기도자를 찾을 수 있었다
현장에는 자살기도자와 함께 서랍장에 압박붕대를 묶어 자살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 할 수 있었고 대상자는 상당히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경장 박성수, 경장 이우종, 경장 원대연은 자살기도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30여분간 경청하고 5년전 모친상 이후 이혼, 지인의 자살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점을 확인하고응급입원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시간여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자살기도자의 마음을 움직여 응급입원시킨 수범사례로
자살기도자는 연신 출동 경찰관에게 “미안해요 이렇게 신경쓰이게 해서”, “세분 정말 잊지 않고 나쁜마음 갖지 않을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동순찰대(대장 차승훈)은 “현장골든아워를 확보하기 위해 단 1초가 중요한 시점에서 출동자의 신속한 출동 및 발빠른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감 받는 경찰상을 구현하는 인천남동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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