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글로벌 방송콘텐츠 거래시장, 비즈니스 축제로 도약
뉴미디어 체험관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스타군단 페스티벌에 일반시민 7만 명 이상 참여 예상
등록날짜 [ 2019년05월07일 10시32분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19’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BCM 2019는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1천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올해 예상 거래목표액 1억 2천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중 영상콘텐츠 거래를 위한 ‘BCM 마켓’은 8일부터 10일까지,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한 ‘BCM 뉴미디어 체험관’은 8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며, 개막식은 8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 입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BCM 2019는 글로벌 방송콘텐츠 비즈니스로 거듭나기 위해 마켓참가 등록비를 신설하는 등 행사 유료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방송사와 중소 영상업체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적극 초청하고, 지역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기업 공동관 신설,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프로그램에 시상금 제도를 처음 도입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BCM 아카데미’, ‘컨퍼런스’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5G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 제작사 간 영상제작에 관한 정보교환, 교육을 비롯하여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의 트랜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화려하게 변신한 뉴미디어 체험관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CJ ENM의 크리에이터 스타군단 허팝(호기심 해결), 슈기(먹방), 킴닥스(뷰티), 에그박사(자연), 소프(먹방) 등이 BCM 2019를 찾아와 다이아페스티벌의 프레(pre) 형식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다. 

 

전시장 한쪽 벽면에는 미디어 아트쇼가,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업체가 참여하는 부산애니메이션 한마당이, 그리고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유저를 가진 모바일 방송 비고라이브 오디션이 개최되며 드라마 <바람이 분다> 쇼케이스를 위해 주연배우인 김하늘·감우성이 BCM 2019 행사에 참석, 행사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시는 LPGA 여자프로골프대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유치 등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받고 있다.”면서 “5G 시대 개막을 맞아 다양한 사업 구상을 통해 영상콘텐츠 산업 선도도시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2018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전국 3위 (2019-05-07 10:34:54)
[경기부천시] IoT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2019-05-07 10:28:0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