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미세먼지 저감 교육 “미세먼지를 부탁해”를 실시한다.
기후변화체험관은 지구온난화 현상 등 각종 환경문제를 전문 전시해설과 체험시설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 체험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교육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3개 초등학교, 6개 유치원이 참여해 총 3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총 1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미세먼지의 특성과 인체에 대한 위해성 △미세먼지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미세먼지 측정기 사용 실습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 토의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의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체험관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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