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민관 합동 산업단지 악취순찰
전국 최초 구축 유해대기측정시스템 측정 시연회도
등록날짜 [ 2019년05월08일 14시42분 ]

울산시는 5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석유화학공업단지, 여천·매암지역과 인근 주거지역에 대해 ‘민․관 합동 산업단지 악취순찰’을 실시한다.

 

이날 순찰에는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윤영찬 환경녹지국장,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상범 사무처장,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소속 민간자율 환경감시단 권봉수 회장 등 모두 25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민간 환경단체, 울산환경기술인과 함께 악취발생 우심지역과 상습 악취민원 발생지역 등 공단 환경 전반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 파악해 악취예방 및 환경오염저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악취순찰에 앞서 유해대기측정시스템(SIFT-MS, 선택적 이온화 질량분석기)을 차량에 장착해 실시간으로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실시간 유해대기측정시스템’의 측정 시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실시간 유해대기측정시스템’은 울산시가 지난해 9월 6억 2,300만 원의 예산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현재 공단지역의 악취 등 105항목 오염물질 모니터링에 이용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경오염사고와 민원발생에 대해 원인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신속히 파악해 대처하고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의 단속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민간, 기업체, 행정기관 등이 공동 노력한 결과 울산의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체감환경에 민감한 악취로 인해 대기환경 전체에 대한 불신이 우려된다.” 며 “앞으로는 악취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전국에 빛난 홍성군 일등행정, 중간평가 ‘A+’! (2019-05-08 14:44:38)
[울산시]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2019 울산글로벌 페스티벌 (2019-05-08 14:39:2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