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가정친화·자연친화 부천보육”라는 부천시 슬로건에 따라 보육하기 좋은 자연친화 보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8주년을 맞이하여 ‘아이숲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9일에 부천시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성주산 아이숲터에서 진행하였다. 총 300여명의 부천시 영유아 및 학부모가 행사에 참여하여 비눗방울 놀이, 공예체험, 악기체험, 물감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였다. 또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부천시 내 어린이집 및 가정에서 출품한 ‘부천 우리 아이 사진전’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학생회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개소 18주년 행사가 진행된 성주산 아이숲터는 부천시에서 심곡배수지로 사용하던 곳을 영유아만을 위한 자연친화 학습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평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영유아 관련 기관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천시로부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의 제공과 상담을 위해 홈페이지(www.bucheoni.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동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소 18주년을 맞이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기관과 가정에 제공하며 부천시의 보육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가정친화·자연친화 부천보육’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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