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효과적인 FTA 대응과 과학영농의 핵심주체 육성을 위해 홍성군농촌지도자회 군 임원 32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에서 선진농업 벤치마킹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산물 유통 및 가공, 농촌민박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활동 청취 및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훗카이도 농산물 직판장과 레스토랑, 체험농가가 결합되어 있는 호쿠렌 구루루노모리 및 온천열기를 이용한 버섯재배사와 버섯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버섯 체험장을 견학하였다.
홍성군농촌지도자회 강준규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해외연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일본의 지산지소 운동이었다. 우리군도 로컬푸드매장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민의 안전먹거리 확보에 더욱 힘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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