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월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추진을 위한 시민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공공자전거 운영성과를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찾고 부천시 환경에 맞는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류재영 한국자전거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장이 ‘공유 전기자전거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박찬희 부천시의회 의원, 이상열 부천시 도로정책과장, 장덕진 인천시 연수구 자전거팀장, 지우석 경기연구원, 배지훈 일레클 대표,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장 등 6명의 패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시범지역을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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