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9 °C
로그인 | 회원가입
04월29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공원 “중백로 세 마리가 태어났어요”
철새관찰 CCTV 부화장면 촬영
등록날짜 [ 2019년05월10일 09시45분 ]


 

태화강철새공원 철새관찰 CCTV에 중백로 둥지에서 새끼 세 마리가 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철새공원 대나무숲 꼭대기 중백로 둥지에서 지난 달 4월 15일부터 알 세 개가 관찰되었으며, 암수 교대로 알을 품기 시작하여 5월 5일 두 마리가 부화하고 5월 8일 나머지 한 마리가 부화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중백로는 황새목 백로과로 우리나라 대표 여름철새로 4월 하순에서 8월 상순까지 1회 3~5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지 얼마 안 된 새끼는 온몸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 있다. 포란일수는 25~26일정도이며 부화되면 30∼42일간 육추(育雛)하여 둥우리를 떠난다.

 

태화강철새공원은 매년 3월이 되면 중백로를 포함하여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까지 총 7종 백로와 철새 8,000여 마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하여 10월이 되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 도래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속 태화강철새공원이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며 생태하천인 태화강이 충분한 먹이공급처가 되어 백로들이 잘 서식하는 것으로써 도심의 자연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19-05-10 09:49:53)
[울산시] ‘제13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개최 (2019-05-10 09:43:36)
[인천서구]인천서구가족센터와 ...
[인천부평구]부평구자원봉사센...
[강원특별자치도] 의료 반도체 ...
[경기부천시]수도권 신성장 거...
[전라남도] 생산단계 수산물 방...
[전북군산시]공공형 외국인 계...
[경상북도] 건설현장 부실시공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