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월 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장의 진행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추진과정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2017년 10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예산 확보, 아동실태조사 실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심사 중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이 실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동 눈높이에서 아동권리가 반영되는 정책시행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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