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 주요 행사장에 화재예방 및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컨설팅,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진해구 해장사 등 주요 행사장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등을 현장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사찰을 찾았지만 단 한건의 화재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에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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