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재난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월부터 4회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광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등 4개 기관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들은 ▲긴급신고전화 통합 관련기관 간 업무협의 ▲애로사항 논의 ▲신속·정확하고 유기적 공동대응 방안 모색 ▲상호불편 최소화 ▲시민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희철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119상황관리를 개선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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