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된 교육에는 1천2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2018년 평창동계페럴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이문태 사회복지사가 맡아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장애인 동료와 주민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특성 및 법과 제도를 숙지,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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