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등학교(교장 이병하)는 지난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여 ‘2019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동문 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강화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인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선배이자 스승인 동문들이 그동안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후배 재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자리다. 특히, 이날 유천호 강화군수가 모교 강당에서 일일 동문 명예교사로서 초청특강을 진행했는데, 유 군수는 “시내 학교보다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하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은 개교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파격적으로 교육복지에 힘쓰시는 유천호 군수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님들의 특강을 듣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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