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5일 오전 1시경 강화군내 캠핑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A씨(남, 90세)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 당시 보호자는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즉시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면서 전문기도술을 실시하고 고농도 산소 투여와 정맥로 확보 및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K병원 의료진에 인계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며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특히 뇌혈관 및 심혈관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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