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특별경비단(단장 총경 정영진)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 중 5차례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소화방수 훈련장에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소화·방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실제 상황에 반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대한 사고상황을 연출하여 훈련하였으며 화재 훈련장 내부온도는 600도가 넘었으며, 방수훈련은 모형함정 격실 손상된 벽으로 물이 쏟아져 목까지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참가한 경찰관들의 책임감과 열정으로 훈련에 적극 참가하였다
참가한 경찰관 중 신임경찰 515함 김병주 순경은 ‘평소 함정에서 소화방수 자체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지만 실제 상황 체험 훈련은 처음이라 느낀점이 많았다. 승조원 간 팀워크를 맞출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에 화재, 침수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전형 전문화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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