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 및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수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부평구지부장을 비롯한 일반음식점 영업자 1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일간 오전과 오후 총 8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결의를 다졌다.
결의는 △주방 입구에 가림막 설치 안하기 △청결한 위생모·위생복·위생화 착용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설탕·소금 사용 줄이기를 통해 당과 나트륨의 섭취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당과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업 영업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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