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금)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민생경찰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생경찰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민생 5대 분야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5대 분야 : 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환경
서포터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도민 100명으로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도에서 위촉, 지역사회의 법질서가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제2기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내년 4월까지 시장, 음식점, 학교 주변 등에서 민생 위해 불법행위를 감시․제보하고 특별사법경찰 해당지역 범죄예방 활동 및 단속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생경찰 서포터즈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것으로 민생5대 분야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함에 따른 개인별 심리적 부담감이 있으나 선진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정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120세 시대를 위한 건강 라이프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은 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 생명문화축제’행사장을 찾아 참외 진상 창작극을 관람하고, 세계 최고의 명품 참외도 저렴하게 구입했다.
강진태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민생 5대 분야 생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