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1일 오후 2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문기능 강화훈련으로 각 119안전센터가 한 데 모여 화재진압을 위한 각 종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5개 119안전센터 등 소방차량 5대와 소방대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효과적인 진압방법을 강구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소방장비 및 안전장비를 사용법을 숙달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문 개방훈련 ▲승강기 개방훈련 ▲초고층건물 펌프차 직렬연결방식 훈련 ▲특수차(고가‧굴절사다리차, 배연차 등) 조작훈련, 중계 송‧방수 훈련 ▲기타 소방서 개발훈련(Y커플링 활용 진압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종 상황에 대비해 대원들의 안전과 신속한 시민들의 구조를 위해 화재진압 방법을 연구 및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실력과 경험있는 소방공무원의 모습으로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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