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유아, 학령기 아동 가정 60가구(188명, 차량 5대)가 참여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가족문화체험-에버랜드나들이’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 아동간 대화를 유도하여 가족 사랑을 느끼게 하고,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안정 및 정서발달 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놀이기구를 타고, 꽃향기를 맡는 등의 삶에 활력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대이상으로 즐거웠고, 이러한 시간을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하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정으로 여가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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