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에서는 5. 22.(수)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의 힘듦을 함께 나누고, 함께 회복을 기뻐해줄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인 연수구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천1366센터,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가정법률상담소 송도지부 등 8개 단체 대표들과 여성 보호를 위한「동고동락」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건 사고 발생 시 범죄 피해자 보호가 중시되는 시점에서 유관기관과 업무공유를 통해 범죄예방책 및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각 유관기관에서는 피해자 상담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면서 피해자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경찰에서도 현장출동 및 조사관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위해 전문가 초빙 간담회 및 자체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보호를 약속했다.
남경순 서장은 “여성대상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 여성을 포함한 피해자들의 회복을 도와 이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