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바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한 바다가족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바다가족 소통협의회는 해양안전․자원관리․인권․ 해양환경 등 4개 분야의 소통협의회 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해양안전 정책 집행에 대한 국민참여 확대 등 국민중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다가족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소통협의회 위원은 인천해경서에서 추진 중인 정부혁신 신규과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접 과제를 선정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해양경찰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 및 바다에서 느끼는 고충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가족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