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수)에서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영) 주관으로, 지난 25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제6회 가람 어린이 예술제’와 ‘제11회 검암경서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4,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록됐다.

제6회 가람 어린이 예술제에는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동요부르기 대회와 방송댄스, 우쿨렐레,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제11회 한마당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와 노래교실 공연,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싱그러운 5월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한마당 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했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 되었다.

이기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을 만들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검암경서동 주민에게 많은 문화 접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