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8일 오후 6시경 강화군 화도면 소재 도로 옆 하천에 사람이 추락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A씨(남,63세)가 약 2m아래 하천으로 추락하여 후두부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현장에 도착한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 및 구급대는 척수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경추, 척추, 머리 보호대로 고정하여 안전하게 구조해 김포 소재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 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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