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매주 수요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영유아 음악놀이 뮤직가튼」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음악놀이 뮤직가튼’은 다양한 악기와 교구를 활용해 노래하기, 인사하기, 율동하기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1월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와 소품을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유쾌한 음악으로 아동의 리듬감과 자기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가 음악을 듣고 따라서 장구를 쳐보고 리듬에 맞추어 발을 구르는 등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음악에 맞추어 함께 활동함으로써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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