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희망가득 사랑바구니’를 제작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연계사업으로 후원을 받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0개의 사랑바구니를 준비했으며, 사랑바구니에는 라면, 치약, 커피, 물티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서구소방안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함께 전달해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안전도 챙겼다.
사랑바구니는 오는 18일부터 추석 전까지 대상자에게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사랑바구니를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이번 이웃의 사랑과 나눔이 훈훈한 추석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