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풀뿌리 여성센터는 지난 5월 31일 센터 교육실에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육아활동가 25명이 참여했으며 반은희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을 주제로 산후 및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상담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제2단계 특색사업으로 ‘초보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사업은 육아활동가가 신청가정을 방문해 착한 장난감 오감발달놀이, 아기 건강관리, 산후 돌봄 전신 스트레칭, 모유 수유 등 7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구 가정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통해 초보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갖게 됨으로써 아기 키우기 행복한 부평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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