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 진 규)는, 31일 남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부혁신 취지로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안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남동구를 관할하는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남동구청, 동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유관기관과, 남동구 소재 보육시설, 유치원 태권도협회, 학원연합회 회장 학부모대표 녹색어머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현황 및 관리실태, 통학차량 관리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동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미신고, 안전띠 미착용, 법규위반 관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흘간 단속 결과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신고필증 미비치 등이 다수 적발되었다며 어린이 통학차량의 기본적인 사항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조성진 교통과장은“남동구 통학버스를 관리, 운영하는 단체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모인만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어린이 통학차량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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