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11일부터 13일 3일간 충남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올해 32회로 긴급구조 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 및 연마를 위하여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구조·진압을 겨루는 대회이다.
구조팀전술분야는 5명이 1팀이 되어 △방화문 파괴 및 엄호 주수, △좁은 공간 구조, △터널 통과, △장애물 극복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맨홀통과 등으로 제한시간 내 정확한 팀구조를 펼치면 된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한낮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며 “최강 소방은 창원 소방이라는 것을 전국에 떨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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