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중만생종 양파의 과잉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경상남도는 농식품부, 농협, 주산지 시군, 생산자단체와 연계해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앞서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본부는 2019년산 중만생종 양파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2.2% 늘어난 18,923ha지만, 생산량은 월동 중 온화한 기온과 충분한 일조량 등으로 인해 평년(5개년 평균)보다 13%(15만톤)정도 증가한 128만톤 정도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파 1㎏의 시장가격은 29일 현재 555원선(aT KAMIS, 上品 도매가격)으로 전월 838원 보다 33.8% 낮고, 전년 674원 보다 17.7%가 낮으며 평년 709원보다 21.8%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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