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0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먼저 전화하는 ‘단군콜센터’ 문연다
군민 불편사항 먼저 듣고 해결하는 선제적 군정 펼칠 것
등록날짜 [ 2019년06월05일 13시58분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먼저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듣는 케어콜 방식의 단군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종욱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콜센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단군콜센터는 민선7기 유천호 군수의 핵심 공약으로, 그동안 타 지역의 콜센터 운영방법을 벤치마킹 하는 등 강화군에 맞는 모델을 발굴해 왔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전화를 걸어 직원 안내, 생활불편 사항 등 민원을 제기하고 업무 담당자와의 전화 연결하는 일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천편일률적 기능의 콜센터가 아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먼저 전화를 걸어 안부와 생활 불편사항을 듣는 방식의 콜센터를 운영한다. 민원은 관련부서에 인계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케어콜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강화군 인구 중 31%(4월말 기준)가 65세 이상 인구로 구성되어 노령인구에 대한 케어가 중요 과제이며, 고령 취약계층을 심층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케어콜 센터 구축을 위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1,600여 명을 케어콜 대상으로 잠정 선정할 예정이다. 9월까지 예산확보 및 사무실 정비, 4명의 전담 직원 배치 등을 마치고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종욱 부군수는 “단군콜센터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먼저 듣고 해결하는 선제적 군정 운영을 위한 초석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 운영 (2019-06-05 14:00:13)
[인천부평구] 굴포, 맛있는 음악축제 연다 (2019-06-05 13:55:14)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